[파라다이스 카지노] 기부의 시작은 '별 거 아닌' 작은 마음부터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천 카지노 신동환 사원, 행운 추첨으로 받은 42인치 TV 복지재단에 기부
복지재단이 6월 28일 김포 ‘소망의 집’에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천 카지노의 신동환 사원을 만났다. 그가 복지재단에 기부한 42인치 TV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TV 하나에 소망의 집 식구들의 얼굴에, 그리고 우리 모두의 얼굴에 함박 웃음꽃이 피었다.
지난 4월 복지재단 앞으로 TV가 하나 배달되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천 카지노에서 오퍼레이터로 근무하는 신동환 사원이 기부한 것이었다. 그는 사내 체육대회 행운권 추첨에서 당첨된 것이라며 “별 거 아니지만 좋은 곳에 써달라”고 했다.
복지재단은 이 행운의 TV가 꼭 필요한 곳에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여러 기관을 조사하였다. 마침내 수소문 끝에 선정된 ‘소망의 집’. 미혼모에게 버려진 열일곱 명의 중증장애아동들과 네 분의 선생님께서 오손도손 생활을 꾸려나가는 곳으로, 마침 오래도록 사용했던 배불뚝이 TV가 고장난 참이었다. TV를 설치하고 전원을 켜자 아이들이 하나씩 몰려들고 환한 표정으로 만화를 보기 시작했다. 신동환 사원은 “대단한 일이 아니라서 시설방문까지 해야 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아이들의 웃는 표정을 보니 기분이 참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 이곳을 알았으니 자주 찾아와야겠다”면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여행을 통해 치유하는 편이었는데, 여행이 주는 시간의 여유보다 봉사와 기부를 통한 마음의 여유가 더 큰 힐링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가 말하는 이 ‘별 거 아닌’, 대단한 일도 아닌 일의 시작은 작은 마음의 파장이었다. 신동환 사원이 TV에 당첨되고 어떻게 쓸까 고민하던 차, 그의 귓가에 들려온“기부해 보는 건 어때?”라는 말 한마디가 그의 마음에 파장을 일으킨 것이다. 작은 마음의 파장이 실천으로 옮겨지면서 이 파장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복지재단 직원들의 마음에 파장을 일으키고, 소망의 집 가족들에게 파장을 일으켰다. 별 거 아니라던 작은 파장이 여러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 것이다.
봉사라는 것, 그리고 기부라는 것은 어떤 대단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안의 작은 마음의 파장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신동환 사원의 별 거 아닌 기부는 이 글을 통해 많은 파라다이스인들의 마음에 파장을 일으킬 것이고, 이 파장은 계속해서 전해질 것이다. 향후 이 작은 파장이 얼마나 멀리 퍼지고, 얼마나 큰 물결로 커질지 기대된다. 이 기회에 우리도 ‘별 거 아닌’ 기부한 번 해보면 어떨까?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