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양경호)와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의장 전경탁)는 최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2019 제주지역 비정규직 근로환경 개선 우수기업’ 시상식을 가졌다. ㈜파라다이스(대표 박병룡)는 비정규직 문제해결에 모범을 보인 5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 정규직 전환 분야에서 우수기업상을 받았다. 2019년 9월부터 정규직 전환 제도 규정을 개선하여 2년 계약 근로 제도를 폐지하고 정규직 채용 진행하였으며, 기존 계약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는 데서 선도적인 모범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제주도 비정규직지원센터와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제주지역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모범을 보인 기업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전경탁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은 “비정규직 근로환경 개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부모 돌봄 못 받는 위탁가정 아동 100명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파라다이스시티(대표 박병룡)는 9일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인천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2019 산타 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업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금번 파라다이스시티의 성금은 특별한 사정으로 친가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위탁가정 아동 100명의 크리스마스 선물비로 지원된다. 특히 이번 성금은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들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1월 진행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안창완 파라다이스시티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도 사랑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부른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와 씨메르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회장 박병룡)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본사에서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GKL,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그룹 등과 함께 카지노업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공동협의체(이하 ‘카지노 CSR 협의체’)의 발대식을 가졌다.   ‘카지노 CSR 협의체’는 공기업 카지노와 민간 카지노 업체의 CSR 실무자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및 확산에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 차원의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카지노 산업 전체의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만든 최초의 협의체라는 데 그 의미를 더한다.  앞으로 ‘카지노 CSR 협의체’는 정례 회의를 통해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를 중심으로 카지노 회원사 간 사회공헌 우수사례 공유 등 사회적 가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공헌 추진방향 설정, 공동사업 추진 실무협의체 구성 후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KL 유태열 사장은 카지노 CSR 공동협의체 발대식 환영사에서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카지노 CSR 협의체’가 발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재)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최윤정)은 11월 22일 우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310KG을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지난 11월 8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아이소리 앙상블 부산 반 정기연주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김영순 우 1동장은 “다양한 지역자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의 뜻을 보여줘 이번 겨울이 한결 따뜻할 것 같다”라며 “후원자의 뜻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청각장애 아동의 음악 재활을 위해 지난 2009년 아이소리앙상블을 창단했으며, 2016년 4월 서울 반에 이어 부산 지역의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아이소리앙상블 부산반을 창단했다. 아이소리앙상블 합창단은 단원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수많은 연습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노래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카지노 워커힐 봉사동아리 ‘돕기회’는 10월 22일 서울시 금호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육 중인 신입사원을 포함한 봉사자 50여 명은 6가구에 각 300장씩 총 1,8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비좁고 경사가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나르느라 봉사자들은 선선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돕기회 총무 김규석 대리는 “우리의 땀방울이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계원예술대학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 의왕상공회의소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식 가져 계원예술대학(총장 송수근)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 의왕상공회의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와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의 활용지원  ▲ 지역사회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 교육실시 ▲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취업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계원예술대학교는 2019년부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은 물론 지역청년에게 진로와 취·창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송수근 총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김상환 지청장, 의왕상공회의소 김철환 회장을 비롯하여, 하지훈 대학일자리센터장, 심한수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계원예대 송수근 총장은 “청년 취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좀 더 긴밀하게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고용시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