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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계원학원] 교육기부는 아름다운 사회공헌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

2018.11.20

 

계원예술대학교 오픈컬리지 3차 예술체험교육

계원예술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대학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인력을 활용하여 특성화된 형태의 장애청소 년을 위한 예술체험교육 교육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는 중이다. 
이에 파라다이스복지재단, 계원예술대학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나 의꿈을 찾아서’란 주제로 2012년 1차, 2차 교육과 전 시에 이어 2013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3차교육과,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본교 갤러리27에서 결과물 전시회를 실시하였다.

장애청소년들에게 목공제작실, 판화실, 영상제작실, 금속제작실, 도예공방 등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작업 공간 견학은 작업을 시작하기 전 동기 부여되기에 충 분했고, ‘나만의 색판화 만들기’, ‘小탁자 만들기’, ‘초 벌기를 이용한 따뜻한 눈사람 인형 만들기’, ‘미송원목 을 이용한 조명 만들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만들 기’ 등 새로운 경험은 마치 예술가가 된 마냥, 예술혼 을 불태울 수 있게 했다

3차 활동이 끝난 후, 자원봉사로 참여했던 오규익(사 진예술전공) 학생은 “장애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작업해보니 교육기부를 했다기 보다 오히려 친구들에게 배운 점이 많았던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전시 오픈식 에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윤성태 이사장은 “계원예술 대학교의 재능을 함께 나누고자 손을 내밀었던 용기와 기꺼이 함께 하겠다는 진심 어린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모두에게 끊임없는 변화를 꿈꾸 게 해주었던 교육기부는 아름다운 사회공헌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전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은 대학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인력을 활용하여 특성화된 형태의 장애청소년을 위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체계적인 예술체험 교 육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1, 2, 3차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과 조직의 재능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에너지가시너지로 새롭게 태어난 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고, 예술이라 는 활동 속에서 삶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계원예술대학교와 파라다이스 복지재 단이 하나가 되어 ‘예술은 삶과 연계되어 가치를 빛낼 수 있다’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오정석 jsoh@paradise.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