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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복지재단] “희망의 선율을 나누다” 한독상공회의소 -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아이소리앙상블’에 기부금 전달

2020.02.04

한독상공회의소(KGCCI, 바바라 촐만 대표)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아이소리앙상블은 지난 2월 1일 서울 장충동에 소재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독상공회의소 및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관계자들과 아이소리앙상블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8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이 기부금은 인공와우기기 및 보청기를 착용한 청각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아이소리앙상블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며, 한독상공회의소의 연례행사인 크리스마스 만찬 행사에서 여러 한독상공회의소의 회원사들의 기부로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사업으로,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창단되어 11년간 청각장애 아동의 가창 능력 증진을 통한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청각장애 아동 특성에 적합한 가창 교육 및 전문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는 “기부에 참여한 많은 회원사들을 대표해서 즐거운 선율로 장애를 극복하는 아이소리앙상블 단원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국내 독일 기업들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아이소리앙상블 단원들의 음악 재활을 위해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한 한독상공회의소 및 여러 회원사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각장애 아동이 듣고 말하는 것을 뛰어넘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