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버킷 챌린지로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세요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차갑게 식혀준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새로운 기부 문화로 떠올랐었죠. 이번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라이스 버킷 챌린지’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었다면,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입니다. 무거운 쌀을 짊어짐으로써 그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관심을 갖고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도전 방식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비슷한데요. 지목을 받게 되면 쌀 30kg 이상을 들거나 쌀 30kg을 사회적 기업인 ‘나눔스토어 스타미’를 통해 쪽방촌에 기부하면 됩니다. 도전에 성공하고 다음 도전자 2명을 지목하면 되는데요. 이 과정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공유하면 됩니다. 도전 없이 기부만 한다면 기부내역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룹 전필립 회장도 지난 14일 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장충동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본사 사옥에서 배우 박상원 씨와 함께 참여하여, 지게로 각각 70kg의 쌀을 들어올렸습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전필립 회장(우)과 배우 박상원씨(좌)   이에 전필립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쪽방촌의 주민 여러분의 생활이 하루하루 힘들겠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라이스 버킷 챌린지 도전자 중 가장 많은 110kg을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지명을 받아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전필립 회장은 다음 주자로 코오롱 그룹 이웅렬 회장과 가수 이승철 씨를 지목했습니다.   전필립 회장과 배우 박상원씨의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동영상   정치권에서 시작된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소녀시대 수영, 가수 현숙, 배우 박상원, 정준호, 전 야구선수 양준혁 등 연예인도 참여하게 되면서 보다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소녀시대 수영과 야구선수 양준혁 @나눔스토어   각계 각층의 더욱 활발한 참여로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웃의 사랑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눔스토어 스타미는 행사 후 버려지는 일회성 화환 대신 쌀화환을 스타에게 선물을 하면서 기부까지 연결되는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의 서비스 입니다. 나눔스토어 스타미 바로가기 : http://www.starme.co.kr/v1/   <본 내용은 파라다이스 그룹 공식 블로그 blog.paradise.co.kr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과 함께 걸어온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20년, 그 아름다운 발자취   20년간 한 우물을 판 사람에게 우리는 ‘장인’이라는 칭호를 붙이고는 합니다. 한 가지 일에 열정을 아끼지 않고 전념하여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지에 이른 사람을 말합니다. 파라다이스에도 ‘장인’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입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지난 20년간 오로지 장애인 복지의 향상을 위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아이소리앙상블   겨울의 칼바람이 불던 12월 19일,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파라디아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그간 남다른 열정으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역사와 함께 해온 150여 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지난 20년 발자취와 업적을 되돌아 봄으로써 재단의 창립 정신과 소명을 다시금 다지는 자리가 되어 그 의미가 깊었습니다. 사실 20년전 국내 장애인의 복지 여건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편견과 차별로 이어졌고, 사회적으로도 지원받지 못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지재단은 황무지에 물을 대고, 땅을 일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재단의 최초 사업이었던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권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았고, 컴퓨터 지원과 함께 장애아동교육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무료로 보급하는 등 당시로서 획기적인 사업을 이어나갔습니다   @아이소리축제 (좌), 버디&키디 인형극 (우)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용모습 (좌), 세계어린이 합창제 초청공연 (우)   이후에도 복지재단은 20년간 차별화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문화매체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버디&키디’, 세계 최초 인공와우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문화예술축제 ‘아이소리축제’ 등 장애인복지 트렌드를 선도한 복지재단의 사업들은 사회 곳곳에서 펼쳐져 장애인복지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발전에 큰 동력이 된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장애학생, 장애학생과 진정한 우정을 실천해온 비장애학생, 또 장애학생을 위해 교육 컨텐츠 개발에 힘쓴 현장 교사들을 모시고 준비한 상장과 부상을 드렸습니다. @배희관 선생님의 축하공연 (좌), 아이소리앙상블 축하공연 (우 @아이소리앙상블 축하공연   기념식 축하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계원예술학교 중학생들의 4중주로 오프닝을 연데 이어2003년 재단의 지원을 받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와타보시뮤직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던, 지금은 어엿한 특수학교에서 장애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배희관 선생님께서 멋진 노래를 열창해주셨습니다. 또 마지막 축하공연으로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자랑 ‘아이소리앙상블’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관객들에게 선물했습니다.   기념식에는 많은 축하화환들이 자리했습니다. 재단은 이마저도 쌀화환으로 기부 받아 쌀 550kg을 중구청에 기부하여 관내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적은 양이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는 감사의 의미로 재단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 브랜드 ‘버디&키디’의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에 직원들이 직접 만든 아로마 향초와 재단의 20년 역사가 고스란히 서술된 재단 20년 사사(社史)를 담았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전달해드릴 때 돌아가시는 분들의 입가에 미소가, 또 가벼운 발걸음이 복지재단 임직원들을 뿌듯하게 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20년을 향해 나아가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에게 오늘 기념식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20년, 결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왔습니다. 그들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따뜻한 발걸음이 어디로 향할지 지켜봐 주세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기업의 공익재단으로서 유일하게 장애아동의 복지를 위해 설립되어 장애아동의 교육,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를 연구,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장애관련 단체와 기관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바로가기 : http://paradise.or.kr/ <본 내용은 파라다이스 그룹 공식 블로그 blog.paradise.co.kr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그룹의 ‘오! 해피데이!’ 연말 자원봉사 행사   일찍 찾아온 추위에 두툼한 옷을 입어도 몸이 절로 움츠러듭니다. 하지만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이 차가운 날씨에 얇은 옷을 입고 추위에 떨며, 마음까지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이웃들의 추위와 외로움을 덜기 위해 올 겨울도 더 따뜻해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파라다이스 인재개발원 최아름 사원 올 겨울 파라다이스 그룹 역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을 했는데요. 지난 1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이 성금은 독거 노인 등 각 지자체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푸르메 재단을 통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해에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카드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소망 트리’ 점등식과 세계최초 청각장애 아동 합창단인 ‘아이소리 앙상블’의 캐롤 메들리 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았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70여명의 임직원이 1억원을 모아 기부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낌없이 기부한 파라다이스 그룹에, 김현경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파라다이스 그룹의 따뜻한 나눔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단열재를 들고 환히 웃는 파라다이스 직원들   기부금 기탁에 앞서 지난 12일 파라다이스 그룹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청 소속 자원봉사 복지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중구 다산동 일대에 살고 계신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단열재를 설치해 드렸는데요.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대부분은 노후 현상이 심해 겨울이면 방문이나 창문 틈을 통해 들어오는 외풍이 매우 차기 때문입니다.   단열시트를 붙이고 있는 파라다이스 직원들 어르신의 시린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모습   총 60여명의 파라다이스 그룹 임직원들과 중구청 자원봉사센터 복지사들이 5~6명씩 조를 이루어 총 11개 조가 22개 가구에 에어캡, 단열시트 등 단열재를 부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말동무가 되어드리기도 했습니다. 그 모습에 서 모(81세) 할아버지는 “우리 같은 늙은이들에게는 단열재를 붙이는 것도 큰 일”이라며 “혼자 있으니 더 추운 것 같았는데 봉사자들로 집 안이 북적이니 그것만으로도 따뜻하고 고맙다”고 웃어주셨습니다. 단열재를 부착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직원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최성욱 파라다이스 그룹 전략지원실장은 “일상에서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며 “엄청난 규모의 봉사활동이나 많은 금액의 기부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사랑의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오! 해피데이!’ 파라다이스 그룹 직원들과 서울 중구청 자원봉사단   파라다이스 그룹은 창립 초기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모토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등을 설립해 더욱 폭넓고 심도 있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한 발 앞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파라다이스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작은 마음이라도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파라다이스 그룹 공식 블로그 blog.paradise.co.kr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따스함을 전합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돕기회’   돕다’라는 말은 둘 이상의 사람이 있을 때 성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함께’를 내포하고 있는 말입니다. 파라다이스에도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는 동아리가 있는데요. 바로 ‘돕기회’입니다. 파라다이스 ‘돕기회’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 단체로 벌써 햇수로 29년, 약 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장수 동아리입니다. 다가올 추운 겨울에 대비하여 ‘돕기회’는 매년 대규모 김장을 하는데요. 봉사로 이어진 또 하나의 가족들을 위해서 입니다. 김장조차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돕기회는 매년 요양원 등지를 찾아 사랑의 김치를 담급니다.     지난 11월 말, 올해도 어김없이 청양요양원을 찾았는데요. 산더미처럼 쌓인 배추 1000포기를 보고 놀랄 법도 하지만 파라다이스 직원들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이미 김장에 통달하신 지역 아주머니들께서 조언해주시고 도와주시니 직원들의 손길도 빨라지고 손이 서툴렀던 이들도 어느새 베테랑 김치 손맛을 자랑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의 마술 동호회도 함께 하였는데요. 돕기회가 김장을 하는 동안 마술동호회는 깜짝 마술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바빴습니다. 아마추어라 다소 미흡했을지라도 어르신들이 예쁘게 봐주셔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장을 끝내고 지쳤을 돕기회를 위해서 두 번째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돕기회 직원들에게도 큰 웃음을 주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 서로 힘을 주고 의지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한 보람되고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 ‘돕기회’는 김장 외에도 주로 농촌 지역의 일손 돕기와 도시 지역의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에 걸쳐 활동 중입니다.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찾아가 따스한 온정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매년 2번씩 청양군에 방문해 집 고쳐주기 봉사, 농한기 일손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정기적으로 보수가 절실한 집을 찾아가 집 고치기를 진행하고, 새로운 러브 하우스로 탄생시키는 일을 한답니다. 그리고 밭을 고르는 작업부터 멀칭작업, 모종 심기까지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일도 두 팔 걷어붙여 돕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과정은 결코 가볍지 않기에 이내 진지한 마음으로 임합니다. 계절마다 소외 받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봄이 되면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초청해 함께 야구 관람을, 여름에는 캠프를 떠나고 가을에는 해외 탐방을 떠납니다. 국내외에서 경험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생각의 시야가 넓어지는데요. ‘돕기회’는 아이들의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 그 동안 받은 사랑 이상으로 또 다른 사랑을 실천할 것을 믿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건강한 미래를 생각하는 겨울엔 아이들의 졸업식을 꾸미고 독려합니다. 사계절 365일 모두의 하루하루가 파라다이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창립 초기부터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모토로 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섬김과 배려, 인간중심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행복한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기업의 성장과 동반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직원들의 자발적인 배려와 나눔의 실천은 파라다이스 그룹의 아름다운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파라다이스는 소중한 사람들이 같이 있기에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질 ‘돕기회’의 활동 여러분들도 계속 응원해 주실거죠? ^^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돕기회’의 모든 활동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후기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바로 가기 : http://blog.naver.com/breeze0320     <본 내용은 파라다이스 그룹 공식 블로그 blog.paradise.co.kr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노래해요, 아이소리앙상블   노랫소리, 특히 아이들이 부르는 청아한 노랫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런 아이들의 목소리가 모여 가슴을 울리는, 아주 특별한 합창단을 소개합니다. 바로 아이소리 앙상블 인데요. 아이소리 앙상블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2009년 창단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아동 합창단으로, 인공와우 및 보청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령과 특성에 적합한 음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노래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아이들로 키워나가고 있는 합창단 입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한데요. 이 아이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달팽이관(와우)의 질환으로 난청이 발생하여 보청기를 사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때 인공와우를 달팽이관에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달팽이관 내에 남아 있는 청신경을 인공와우가 전극으로 자극하여 소리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듣고 말하게 되었다고 해도 인식할 수 있는 음역대가 좁아 노래를 하는데 어렵기 때문에 아이소리 앙상블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하여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네이버 건강백과 합창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인 아이소리 앙상블은 7세부터 중학생까지 인공와우 및 보청기를 착용한 아동들 대상으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5층 연수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소리 앙상블 <교육반>은 청각장애 아동 특성에 적합한 음악교육을 통해 노래를 배우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반은 7세 이상 아동들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교육반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동들은 아이소리 앙상블 <연주반>으로 등반하게 됩니다. 연주반은 아이소리 앙상블의 대외활동(대외공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이소리 앙상블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각종 초청연주회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단원들은 노래를 즐기고 자신감을 얻으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주반은 3학년~중2,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9월, 아이들의 1년 동안의 노력을 볼 수 있는 아이소리 앙상블 정기연주회 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정기연주회에서 아이들은 난이도가 높은 곡들을 선보였습니다. ‘사랑의 인사’, ‘위풍당당 행진곡’ 등의 클래식과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의 뮤지컬 넘버들을 메들리로 들려주었습니다. 이 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창작 음악극 ‘들리나요’ 였습니다. 제목 그대로 ‘LISTEN’을 주제로 ‘듣는 것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갈채 속에 기적의 연주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학교, 복지관, 행사 등을 방문하여 공연을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더 끈끈한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음악캠프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나게 놀면서 더욱 탄탄해진 합과 든든해진 우정 속에서 아이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놀랐던 모습은 바로 ‘사랑의 쌀 나눔’인데요. 정기연주회에서 모금한 쌀을 독거노인, 장애인기관 등에 기부를 하는 것입니다.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낼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사랑스럽지 않으신가요?      올해에도 제5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기부 받은 쌀 400kg을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기부를 하였고 지난 10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에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는 12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20주년 기념식에 초대받아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며, 12월 20일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에서 아이들의 1년간의 노력과 그 결실을 볼 수 있는 종강연주회도 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장애를 딛고 고통과 싸워서 이겨낸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더 널리 퍼져 삶에 힘들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는 기적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소리 바로가기  <본 내용은 파라다이스 그룹 공식 블로그 blog.paradise.co.kr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허물기   다름과 다름의 만남 시원한 가을비가 내리던 9월,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소통하는 ‘아이소리축제’가 열렸습니다. 매년 복지재단과 계원예술대학교가 주최하여 올해로 5번째를 맞게 되었는데요. 대학생 봉사자들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재능 기부의 기회를, 장애 청소년들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됨으로써 작지만 의미 있는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만남에는 처음으로 그룹 계열사 직원들도 봉사자로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기대감에 부푼 파주 광탄 고등학교 아이들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기쁜 미소를 지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계원상상마을’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9가지의 마을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미션 및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영화마을’에서는 사람이 직접 출연해 스톱모션 방식으로 움직임을 만드는 애니메이션 기법인 ‘픽실레이션’을 활용해 대학생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나도 배우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시계마을’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시계를, ‘전통마을’에서는 스텐실 기법을 이용하여 전통문양으로 디자인한 나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소재에 창의적인 감성을 불어넣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독특한 상상력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이외에도 꽃과 식물을 이용해 자신만의 상상 박스를 꾸며보는 ‘상자마을’, 소중한 추억을 즉석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사진마을’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축제가 끝난 후 박지영(광탄고등학교) 학생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도와주며 함께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덕분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하게 되어 좋았어요. 다음에 또 참가 하고 싶어요.”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평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은 ‘아이소리축제’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한층 더 밝은 모습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소리축제’는 지난 5년 간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을 허무는 역할을 해왔으며, 그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축제로 한걸음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름과 다름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되는 것, 바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추구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치입니다.    ‘한 우물’ 헌신 지난 9월, 파라다이스 그룹 복지재단은 지난 20년간 장애인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제 15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창업이념에 따라 설립되었습니다. 그룹의 공익재단 중 독보적으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 썼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년간 노력한 복지재단입니다. 국내 장애인의 복지가 매우 열악했던 20년 전부터, 편견과 차별 그리고 부정적 인식과 더불어 사회적 지원마저 없었던 장애인들에게 복지재단은 희망의 빛을 쬐어주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자립권을 확보하는데 큰 힘을 준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아동교육 지원 등 당시 획기적인 사업에 힘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후 20년 동안 문화매체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교육 ‘버디&키디’,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 장애?비장애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아이소리축제’ 등 차별화된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1994년 기업의 공익재단으로서는 유일하게 장애아동의 복지를 설립되어 장애아동의 교육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를 연구,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장애관련 단체와 기관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바로가기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장애관련 포탈사이트 “아이소리” 와 "아이소리몰"을 통하여 장애관련 전문가와 부모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허브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포탈사이트 아이소리 바로가기 아이소리몰 바로가기    <본 내용은 파라다이스 그룹 공식 블로그 blog.paradise.co.kr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