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최윤정)은 11월 22일 우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310KG을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지난 11월 8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아이소리 앙상블 부산 반 정기연주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김영순 우 1동장은 “다양한 지역자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의 뜻을 보여줘 이번 겨울이 한결 따뜻할 것 같다”라며 “후원자의 뜻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청각장애 아동의 음악 재활을 위해 지난 2009년 아이소리앙상블을 창단했으며, 2016년 4월 서울 반에 이어 부산 지역의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아이소리앙상블 부산반을 창단했다. 아이소리앙상블 합창단은 단원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수많은 연습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노래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