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양경호)와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의장 전경탁)는 최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2019 제주지역 비정규직 근로환경 개선 우수기업’ 시상식을 가졌다.
㈜파라다이스(대표 박병룡)는 비정규직 문제해결에 모범을 보인 5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 정규직 전환 분야에서 우수기업상을 받았다. 2019년 9월부터 정규직 전환 제도 규정을 개선하여 2년 계약 근로 제도를 폐지하고 정규직 채용 진행하였으며, 기존 계약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는 데서 선도적인 모범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제주도 비정규직지원센터와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제주지역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모범을 보인 기업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전경탁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은 “비정규직 근로환경 개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