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찾아가는 사회복지 시설 클리닝 서비스, ‘2022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지난 20년 간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를 위해 교육, 치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파라다이스 클린하트’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직접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가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지난 7월 22일에는 서울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클린하트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뜨거웠던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전경

 

서울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난 ‘2022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지난 7월 22일 서울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파라다이스 그룹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분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시설의 깨끗한 환경과 행복한 나눔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클린하트 활동을 소개하기에 앞서 클린하트 클리닝 서비스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 2022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교구 세척 작업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파라다이스 클린하트는 사회복지 시설 내의 교재와 교구들을 살균하고 소독하는 클리닝 서비스입니다. 클린하트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활동이 진행되는데요. 먼저 4단계에 걸친 꼼꼼한 세척 작업으로 활동이 시작됩니다. 이번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 등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놀이교구와 치료교구를 야외로 운반한 다음, 강력한 바람으로 교구에 묻은 먼지나 오염물을 제거했는데요.

 

▲ 2022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교구 살균/소독 작업

이어 스팀 장비로 교구들을 이동, 한 차례 더 강도 높은 세척을 진행했습니다. 스팀 장비에서 꺼낸 교구는 각종 유해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티슈와 스프레이로 한번 더 닦아내는데요. 마지막으로는 오존 살균 소독기에 들어가 살균과 탈취, 건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총 4단계에 걸친 세척 작업이 진행되는 것이죠.

 

▲ 2022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실내 소독 작업

구로종합사회복지관 밖에서 파라다이스 그룹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분들이 교구들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동안 실내에서는 소독 작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치료실 구석구석을 전문 장비를 활용해 깨끗하게 소독한 다음, 피톤치드를 뿌리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이처럼 파라다이스 클린하트는 사회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위생을 위해 교구과 실내 시설까지 꼼꼼하게 소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22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교구 세척 작업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을 함께 하는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사업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특히 위생에 철저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인데요. 막상 현장에서는 빡빡한 치료 스케줄과 인력 부족 등으로 직접 소독하는 일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찾아가는 클린 서비스, 파라다이스 클린하트가 매년 열심히 현장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모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18개 기관 112개 치료실에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하반기에는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사업 최초로 지방으로 지역을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복지 현장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